- 작성일
- 2026.04.27
- 작성자
- 남궁한
- 조회수
- 76
동영상-충남 고령층을 노린 보이스피싱 범죄.. 3년 사이 피해액 4배 넘게 급증
"알고도 당한다"..고령층 보이스 피싱 피해 4배 급증 
동영상: https://www.tjb.co.kr/news05/bodo/view/id/97599/version/1
【 앵커멘트 】
보이스피싱 범죄가
갈수록 교묘해지는 가운데
고령층을 노린 피해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충남에서는 최근 3년 사이
피해액이 4배 넘게 급증하며,
예방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예방 활동과 함께
피해 금액의 70%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무료 보상보험 가입 등
금융권 차원의 대응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상기 기자입니다.
【 기자 】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 현장입니다.
신고 요령과 대응 방법을 안내하고,
전화나 문자만으로 판단하지 말 것을
거듭 강조합니다.
어르신들은 대부분 이미 알고 있다는
반응입니다.
▶ 인터뷰 : 김상선 / 논산시 은진면
- "우리가 모르니까, 모르는 거는 무조건 안 받아…."
▶ 인터뷰 : 김광호 / 홍성군 홍성읍
- "대꾸하면 말려 들어가니까 이상한 전화다 그러면 바로 끊어버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충남의 보이스피싱 범죄는
3년만에 피해액은 406%,
발생건수도 197%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의 피해 발생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다른 연령대는 비슷하거나 감소하는 것과
대조적입니다.
보이스피싱이
고령층을 집중적으로 노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피해를 가르는 건
돈이 빠져나가기 전 짧은 시간의 판단인데,
늦을수록 피해는 더 커집니다.
▶ 인터뷰 : 류근실 / 충남경찰청 강력계장
- "경찰·검찰·금융감독원 직원이라며 범죄에 연루됐다. 구속시키겠다, 약식 수사로 전환해주겠다, 불법 자산인지 검수해야 한다는 전화받으시면 무조건 전화를 끊으셔야 합니다."
금융권도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농촌 지역 영업점을 중심으로
이상 거래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피해 이후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습니다.
만 60세 이상은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보상보험을 통해
피해 금액의 70%,
최대 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오주현 / 농협금융충남본부 본부장
- "이런 사고를 당하셨을 때 얼마나 허망하시고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이런 노인분들의 마음을 저희가 조금이라도 위로해 드리기 위해서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장해 주는 보험을 무료로 가입을 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는 막는 데서 그치지 않고
피해를 줄이는 단계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TJB 김상기입니다.
(영상취재:김용태 / CG:구하연)
※ 출처:
https://www.tjb.co.kr/news05/bodo/view/id/97599/versi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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